제2의 비트코인! 알트코인 대장 '이더리움'

 

제2의 비트코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더리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전체 암호화페 시가총액 2위로 2017년 이후 3년만에 1000달러를 돌파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이 상승할 때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더리움은 앞으로 크게 부상하는 투자자산으로 눈여겨보고 보고 있는 중이었다. 기사 내용을 발췌해보면 "이더리움 가격 상승은 '기관투자자들이 이더리움 투자 시장에 진입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카고선물거래소(CME)가 곧 이더리움 선물 상품을 상장할 예정이라, 이를 계기로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넘어 이더리움 투자 시장까지 진입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기관투자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이더리움

그렇다면 정확히 "이더리움"이란 무엇일까? 네이버 지식백과에 소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기술로 흔히 '2세대 블록체인'이라 불린다고 한다. 창시자는 러시아 출신 캐나다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으로 2013년 이더리움 백서를 발간하고, 2015년 이더리움을 공개했다.

이더리움(Ethereum)은 블록체인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흔히 '2세대 블록체인'이라고 일컫는다. 1세대는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구현해 보인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거래 시스템에 접목한 시스템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금융거래에 한정, 특화된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을 금융거래 이외의 모든 분야로 확장했다. 이더리움 덕분에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더리움 - 블록체인 2.0 시대를 열다 (용어로 보는 IT)

 

 

영차 영차~ 캐면 캘수록 달러가!! 이게 다 돈이라구욧!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채굴은 컴퓨터로 고난도 수학문제를 풀고 보상으로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받는 작업인데 컴퓨터 기술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사람은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일 것 같다. 그래서 요즘 컴퓨터 성능을 높이는 그래픽카드(GPU)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품귀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픽 카드의 가격대가 60~70만원 정도인데 시중에 나와도 순식간에 팔려버리거나 이제는 구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한다. 꼭 구매해야 한다면 200만원대 이상의 성능 높은 그래픽 카드를 사야하는데 이것조차 구하기 어렵다고 하니 가상화폐 채굴 열풍을 매우 실감하고 있다.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구한다고 해도 하루 24시간 컴퓨터를 돌려야하는데 전기비가 꽤 많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래도 비싼 전기비를 낼 만큼 전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급격히 올라 채굴하는 누구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하니 도전해볼만 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