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1. 스타벅스를 좋아한다

: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커피가 다른 커피 브랜드에 비해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스타벅스 커피는 상대적으로 카페인이 높아서 잠을 못자기 때문에 자주 먹진 못한다) 그외 음료랑 케익도 맛있다. 굿즈도 예쁘고 인테리어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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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폰만 사용한다

: 온리 애플만 사용. 아이폰 외 다른 휴대폰을 구입할 생각이 1도 없음. 아이패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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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튜브, 구글 이메일/캘린더/드라이브 사용한다

: 업무상, 재미상 유튜브를 즐겨본다. 유용한 정보와 즐길거리가 아주 많다. 요즘은 주식 관련 영상과 고양이 영상 즐겨봄. 슈카월드 애청자임!

회사에서 구글 지스윗 사용으로 인해 모든 업무는 구글 서비스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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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 뉴스 기본, 네이버웹툰을 매우 좋아한다

: 아침에 일어나면 네이버 뉴스는 기본적으로 두루두루 둘러본다. 습관처럼 보는 편. 특히 네이버웹툰 콘텐츠를 매우 좋아하며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큰 판도를 일으킬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 IP라고 생각한다. 네이버 웹툰이 내년에 미국에 상장을 하게 된다면 미래성장 가능성을 두고 투자할 생각이 있다. 라인웍스도 업무상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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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카오톡 메신저를 매일 사용한다

: 카카오톡은 생활 편의상 필수 메신저다. 친구들 생일마다 선물하기 종종 이용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프렌주 캐릭터 굿즈를 매우 좋아한다. 어피치를 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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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엑셀/파워포인트는 마이크로소프트

: 업무상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를 사용하는데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의 소프트웨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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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페이스북은 이제 나의 오랜 동반자 같다

: 2010년 처음으로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난 후 지금까지 즐겨 사용하는 SNS이다. 심지어 첫회사에서 페이스북 운영 업무로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페이스북은 최신 뉴스 보기와 지식인들의 정보용으로 매일 눈팅하고 있다. 인스타그램도 개인 기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제 좀 그만 헤어질 때도 됐지 싶은데 말이다. 물론 페이스북이 나에게 그간 돈을 벌어다줬지만 왜 그때부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 후회가 막심하다. 지금은 이미 너무 많이 알려졌고 주가도 오를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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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신발은 나이키만 사는 듯하다.

: 자의는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나이키만 계속 구매하는 듯하다. 제일 세련되고 예쁜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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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어도비 없이 디자인이란 없다

: 포토샵, 일러스트, 에프터이펙트, 프리미어 등 어도비 제품없이 비주얼과 영상은 있을 수 없다. 예전엔 생각없이 배우고 사용했던 것 같은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 위대한 서비스를 탄생시킨 어도비가 진짜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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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동차에 관심은 없지만 테슬라는 공부할 것이다

: 일론 머스크가 걸어온 길과 미래상을 지켜보면 뭔가 대단히 큰일은 해낼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물론 지금도 굉장한 일을 해내고 있지만!) 전기차, 자율주행, 오토택시, 배터리, 기가팩토리, 스페이스X 등 정보를 찾아보면 대체 무슨 말인지 다가가기 어려울 정도로 온통 어려운 용어와 설명들이 가득하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테슬라가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일론 머스크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뭔가 독특하고 괴짜인 사람. 일론 머스크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투자를 해볼만 하다. 지금 주가도 매우 높지만 이상하게 나는 아직도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한다.(내 생각이 맞다고 어서빨리 증명해줘 테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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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와 투자는 조금 다른 것 같다. 물론 위의 대다수의 브랜드는 지금도 투자하면 앞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거둬줄 종목들이다. 미래에도 이 기업들의 부의 편중은 더욱 심화되고 가속화될 것이다.(강남 아파트 집값이 지금도 꾸준히 넘사벽인 것처럼)

이미 3,4년 전부터 투자를 해왔다면 베스트 중에 베스트였겠지만,, 이미 시간은 지나버렸다. 지금이라도 달리는 말에 타고 올라서는 방법 밖에 없다. 대신 비싼 가격을 주고 사야한다. 시대를 앞서 미리 내다보는 혜안을 가지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물론 나는 아직 그런 혜안과 인사이트, 분석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저 위의 기업들을 선택하는 것이 자금을 지키는데 안정적일 것이다.

향후 5년 후, 지금과 똑같은 브랜드를 사용하게 될까? 지금은 또 어떤 기업이 미래에 우리의 삶을 파고들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걸까. 그렇다면 그 기업은 과연 어떤 걸까. 미래에 큰 파이를 차지하는 기업은 누가 될 것인가. 내생각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틱톡>페이스북, 테슬라>현재 자동차 브랜드들 이라고 보는데, 틱톡이 중국 기업이란 사실이 정말 큰 오점이다. 하지만 플랫폼의 매력도나 잠재력으로만 본다면 앞으로 충분히 더욱 성장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바이트댄스가 상장을 하게 된다면 투자하려고 대기 중이긴 했는데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해 악재가 많아보여 심히 염려스럽긴 하다. 만약 마소가 틱톡을 인수하게 된다면 나는 틱톡을 보유한 마소에 반드시 투자할 것이다. 불가능해보이고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틱톡은 미래 성장을 위해서 중국을 버리고 미국을 선택해야 한다고 본다.

전기차, 자율주행에 앞선 테슬라는 휴대폰 시장에 패러다임을 일으킨 애플처럼 자동차에 큰 번혁을 일으키게 될거라고 보는데 이건 5년 후(?) 정도는 되어야 현실로 체감하게 될 것 같다.(애플은 스티븐잡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이렇게 브랜드를 펼쳐놓고 보니 미국 기업 비중이 높은데 미국이란 나라는 이런 면에선 정말 배울 점이

많고 위대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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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보는 블로거님이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쭉 열거한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나도 한번 내가 좋아하고 즐겨쓰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적어보고 싶어져서 남긴 글이다.